멜론 고르는법, 제철 과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멜론 고르는 법, 제대로 알고 있나요?
멜론은 달콤하고 향긋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과일이죠. 하지만 막상 마트에 가면 어떤 멜론을 고를지 고민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멜론의 종류부터 맛있게 고르는 법, 보관 방법, 멜론 자르는 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멜론 고르기 걱정 없이 맛있게 즐기실 수 있으실 거예요!
멜론의 종류와 특징
멜론에는 다양한 품종이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멜론은 네트멜론, 허니듀, 칸탈로프, 하미과 등이에요.
네트멜론은 표면에 그물무늬가 있고, 향이 강한 편이에요. 허니듀는 단맛이 강해 많은 사랑을 받는 품종이죠. 칸탈로프는 유럽과 북미에서 주로 재배되는데, 우리나라에는 잘 수입되지 않아요. 하미과는 중국 하미 지역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멜론은 품종에 따라 과육 색깔, 당도, 향 등이 달라요. 취향에 맞는 멜론을 골라 먹는 것이 중요하겠죠?
멜론 고르는 법
그렇다면 어떻게 맛있는 멜론을 골라야 할까요? 멜론을 고를 때는 여러 가지 포인트를 체크해보세요.
먼저, 멜론 꼭지를 확인해보세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한 것이 좋은 멜론의 징표예요. 또한 멜론 표면의 네트(그물무늬)가 두껍고 촘촘할수록 당도가 높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멜론 배꼽 부분을 눌러보세요. 적당히 말랑말랑하면 잘 익은 멜론이에요. 단, 너무 쉽게 눌러지면 과숙된 멜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가 발달한 분들은 멜론 배꼽 부분의 향을 맡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멜론 특유의 달콤한 향이 나면 아주 맛있는 멜론일 가능성이 높죠.
멜론 보관 및 섭취 방법
멜론을 잘 골랐다면, 이제 보관과 섭취 방법을 알아볼게요.
멜론은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보관이 필요해요. 구입 후 바로 먹지 않을 경우에는 1-5도 정도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온에 두면 금세 물러져 버리니 주의해야 해요.
실온에 두고 후숙시키려면 3-5일 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멜론 배꼽 부분을 눌러보면 말랑말랑해지면 잘 익은 거죠. 이때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멜론을 먹을 때는 껍질을 제거한 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과육이 무르기 때문에 칼로 쉽게 자를 수 있어요.
맛있게 즐기는 팁
마지막으로 멜론을 맛있게 즐기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멜론을 냉장고에 4시간 이상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먹으면 더욱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육이 차갑게 식으면서 당도가 더 올라가거든요.
또한 멜론 과육을 깍뚝 썰어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2-3일 동안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때 칼과 손에 물기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제 여러분도 멜론 고르는 법, 보관 및 섭취 방법을 잘 알고 계시죠? 제철 맞은 멜론을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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